에 대한
레이서로 활동하다 20년 전 딸을 위해 은퇴한 잭 레이놀즈는 조카 타일러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3년간 묵묵히 일했지만, 돌아온 것은 엔진오일 두 통과 고작 50달러뿐이었다. 깊은 좌절에 빠진 잭은 오랜 친구와 손잡고 직접 사업을 시작한다. 항공우주급 알루미늄으로 스로틀 바디를 직접 가공하는 뛰어난 기술과 소리만으로 엔진의 이상을 정확히 진단하는 실력을 앞세운 잭은 고급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타일러의 견제를 뚫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키워 나간다. 그러던 중 에이펙스 컵에서 잭은 오래된 자신의 레이싱카를 한계까지 몰아붙여 브레이크가 고장 난 라이언이 멈출 수 있도록 막아선다. 목숨을 건 질주 장면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다. 한편 타일러는 유력 인사들과 결탁해 잭에게 누명을 씌우려 하지만, 결정적인 감시카메라 영상이 공개되면서 그의 음모는 결국 만천하에 드러난다. 타일러는 결국 감옥에 갇히고 전 재산까지 잃은 채 거리의 거지로 전락한다. 최정상급 레이싱 팀의 지원을 받게 된 잭은 라이언의 제안을 받아 팀의 자문위원으로 합류하고, 다시 검은 헬멧을 쓴다. 그리고 마침내 전설의 레이서가 다시 트랙 위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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